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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는 냄새에 잠깨어보니 불이 활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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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방읍 공수리 점포 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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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09월 22일(금) 13:51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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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배방읍 공수리 점포 화재 | ⓒ 온양신문 | |
배방에 위치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
21일, 오후 10시 43분 배방읍 공수리에서 화재로 3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.
최초 발견자 정모 씨(여/29세)는 “화재장소를 지나가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주변을 살펴보니 점포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여 119에 신고하였다”고 진술했다.
피해자 모씨는 “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와 연기에 잠어서 깨어, 가게를 살펴보니 카운터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황급히 아내와 대피하였다”고 했다.
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로 인한 그을림과 식품류의 소실 등으로 3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,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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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배방읍 공수리 점포 화재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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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영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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